메이의 이야기
★기분장애 ★ 1.기분장애의 이해 본문
일상생활이 어려울 만큼 기분이 가라앉아 고통스럽다면 이는 문제라고 할 수 있다.
반면 기분이 지나치에 좋아지거나 들떠있어서 불안정하거나 산만하고 자신이나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가 갈 만큼의 언행을 한다면 이 또한 문제라고 할 수 있다.
이와 같이 기분이 지나치게 가라않거나 또는 지나치게 들떠 있는 상태가 지속되어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이 어려운 경우 이를 '기분장애'라고 하며, 우울장애와 양극성 장애로 나눌 수 있다.
평생유병률은 여자가 10-25%이며, 남자는 5-12%이다.
우울증은 남자보다 여자에게서 더 흔하게 나타나는 장애이다.
우울증을 한번 경험한 사람은 또 다시 우울증을 경험할 가능성이 높다.
우울증을 반복적으로 경험할수록, 우울증에 걸리게 될 확률이 높아진다.
한번 우울증을 경험한 사람중 약 50-60%는 두번째 우울증을 경험하며 반복될수록
남녀간의 유병률 차이는 거의 없으며 양극성 장애 I의 평생유별률은 0.4-1.6%정도이고
양극성 장애 II의 경우는 평생유병률이 0.5%정도이다.
양극성 장애는 10대 후반에서 30대초반에 주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분장애도 다른 정신장애와 마찬가지로 명확하게 밝혀진 발병원인은 없다.
따라서 생물학적. 심리적. 사회적 원인등을 포괄적으로 고려하여 발병을 이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생물학적 원인으로는 유전적 요인, 신경전달물질의 불균형, 뇌구조의 기능이상,
단극성우울증인 사람의 직계가족에서 우울증이 발생할 확률은 일반인보다 1.5-3배 정도 높다.
*심리학적으로는 사랑하는 가족의 사망이나 심각한 질병과 같은 중대한 생활사건의 발생,
가족간의 다툼이나 사람들의 사소한 비난 등과 같은 일상적 생활사건
그리고 사회적지지의 결핍 등이 우울증의 발병에 기여한다.
분노가 무의식적으로 자기에게 집중적으로 향하는 심리적 상태가 우울증이다.
*인지이론가들은 우울증이 부정적이고 비관적인 생각에서 비롯된다고 설명한다.
양극성 장애는 비교적 유전되는 경향이 강하다고 알려져 있다.
우울증과 마찬가지로 norepinephrine, serotonin, dopamin등의 물질이
*정신분석이론에서는 양극성 장애의 조증상태를 상실감이나 손상된 자존감을 방어하기 위한 기제로 보고있다.
즉 반동형성이라는 방어기제가 작동되는 것으로 조증은 우울증과 핵심적 갈등은 같지만 에너지가 외부로 방출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대상관계이론은 초기 아동기에 선한 내적 대상을 가지는 데 실패했음을
*인지이론적 입장에서 보면 조증 증상을 보이는 사람도 인지적 오류를 범하는데,
비현실적으로 자신에게 긍정적 가치를 부여하고 지나친 기대를 하면서 훌륭한 결과가 오기를 바라는 잘못된 사고과정을 경험하게 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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